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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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입니다. 여든 번째 생신을 앞두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기획하고 윤태영 작가가 집필한 《노무현 평전》이 오는 8월 26일 출간됩니다. 8월 12일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공식 평전
지금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삶 전체를 한 권에 담아낸 재단의 공식 평전은 없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저마다 그를 만난 시기와 기억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권변호사 노무현, 5공비리 청문회의 초선 의원 노무현, 지역주의의 벽에 도전했던 정치인 노무현,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그리고 퇴임 후 고향 봉하마을로 돌아온 시민 노무현을 기억합니다. 《노무현 평전》은 그렇게 각자의 기억 속에 흩어져 있던 노무현의 삶과 말을 한 사람의 생애 전체의 흐름 속에서 다시 연결한 책입니다.
10년의 집필, 160여 개의 비공개 기록
윤태영 작가는 10년에 걸쳐 《노무현 평전》을 집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구술과 글을 비롯한 공개 자료는 물론, 정치인 노무현에서 대통령 노무현에 이르기까지 참모들이 남긴 수십 권의 메모와 녹취록, 비망록 등 160여 개의 비공개 기록을 살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간 시민 노무현의 모습을 담은 365개의 영상 자료 역시 중요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봉하마을의 소년은 왜 권력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 되었는지, 성공한 변호사는 왜 안정된 삶을 뒤로하고 부림 사건의 피고인들 곁에 섰는지, 정치인 노무현은 왜 거듭된 패배에도 지역주의의 벽에 도전했는지, 대통령 취임 후에는 어떤 고민과 선택으로 국정을 이끌었는지.
《노무현 평전》은 이 질문들을 따라가며 흩어져 있던 작은 기억과 기록, 삶의 장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 한 인간의 삶과 그가 살아낸 시대를 함께 보여줍니다.
노무현을 다시 읽는다는 것
《노무현 평전》은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빛나는 장면으로만 채우거나 완성된 영웅의 이야기로 그리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생전 윤태영 작가에게 자서전 집필과 관련해 “자네가 본 대로 들은 대로만 쓰게. 과장할 것도 없고 일부러 빼놓을 것도 없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말처럼 있는 그대로의 삶을 기록하는 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성공과 실패, 도전과 흔들림을 함께 담고, 다시 일어나 시대와 부딪혔던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갑니다.
노무현을 오래 기억해 온 분들에게는 그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아직 노무현을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한 사람의 삶과 그가 살아낸 시대를 처음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노무현을 다시 읽는 일은, 결국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 다시 묻는 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노무현 평전》과 함께《내 마음속의 노무현》 키링북도 출간됩니다. 《내 마음속의 노무현》 키링북은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말과 글을 작은 책에 담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설득하고자 했던 그의 문장을 일상 가까이에서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예약판매 기간에 《노무현 평전》을 구매하시면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여든 번째 생신을 앞두고, 오래 기억해 온 노무현을 조금 더 깊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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