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더 깊은 민주주의를 향해

안녕하세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제7대 이사장 차성수입니다.
노무현재단은 “대통령 노무현을 존경하고, 인간 노무현을 사랑했던”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16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재단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준 6만여 후원회원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6년이 지나면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은 아직 멀어 보입니다. 경제적 양극화에 더하여 시민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면서 신뢰는 무너지고 민주주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노무현재단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깨어있는 시민이 더 많아지는 게 역사의 진보이고, 그 과정이 민주주의”라고 하셨습니다. 광장에서, 직장에서, 마을과 골목에서 민주주의를 더욱 깊고 넓게 뿌리내리게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우리’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 열린 마음으로 '국민 속으로,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